아이폰 스크린 캡쳐 기능 편리하게 사용하는 법 - 기본 기능과 뒷면 탭을 이용한 빠른 실행 방법
기본 스크린 캡쳐 기능
아이폰이 제공하는 기본 스크린 캡쳐 기능은 모델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을 기준으로 하면, 홈 버튼이 있는 아이폰 SE 모델과 홈버튼 없는 나머지 모델 (아이폰, 아이폰 플러스, 아이폰 프로, 아이폰 프로맥스)들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두 모델군의 방식이 다릅니다.
아이폰 SE 모델
홈 버튼이 있는 모델은 공통으로 이 방식이 적용됩니다. 예전 아이폰 7을 포함한 이전 모델도 동일한 방식이라는 이야기가 되겠죠?
"홈버튼 + 전원 버튼" 즉 홈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화면을 캡쳐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나머지 모델들
"전원 버튼 + 볼륨업 버튼"을 동시에 누르시면 화면을 캡쳐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SE를 비롯한 홈버튼이 있는 모델의 경우 한 손으로 화면을 캡쳐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혹시, 손이 엄청나게 크신 분이 계시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요. 반면, 아이폰 나머지 모델들의 경우 한 손으로도 캡쳐를 하는 것이 가능하지요. 하지만, 이 방법 역시 평소 아이폰의 화면을 확인하는 자세와는 조금 다른 자세로 고쳐 잡아야 합니다. 여전히 조금 귀찮은 부분이죠. 그래서 화면 캡쳐를 정말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다른 방법이 없나? 생각하실 겁니다.
뒷면 탭을 이용한 스크린 캡쳐
사실 뒷면 탭을 이용하는 방법은 스크린 캡쳐 뿐 아니라 여러가지 기능들에 할당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죠. 아이폰에서 유용한 기능은 '손쉬운 사용' 메뉴에 정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손쉬운 사용 - 터치 - 뒷면 탭' 순서로 메뉴를 들어가시면 됩니다. 뒷면 탭 메뉴는 터치로 들어가서 가장 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윗면 탭 메뉴를 선택하면 '이중 탭'과 '삼중 탭'의 두 가지 메뉴를 가지고 있습니다. 뒷면을 2연속 두드릴 것인가? 3번 연속 두드릴 것인가?에 따라서 기능을 지정할 수 있는데요. 원하는 메뉴로 들어가보면 지정할 수 있는 기능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위 이미지는 이중탭/삼중탭 기능으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들 입니다.
상당히 많지요? 저는 그 중에 스크린샷을 설정해서 사용 중 입니다. 화면을 보다가 바로 캡쳐를 하고 싶을 때는 검지 손가락으로 뒷면을 두 번 두드려주면 바로 스크린 캡쳐가 되는 것이죠.
스크린 샷을 바로 편집하기
아이폰에서 스크린샷을 하면, 화면의 좌측 하단에 스크린샷을 한 이미지가 잠시 보이다가 사라집니다. 그런데, 스크린샷을 하는 목적이 보통은 다른 사람에게 내용을 공유하기 위함인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화면에 표시를 해서 보내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간혹 잘못 캡쳐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럴 때는 잠시 보이는 그 이미지를 터치해주세요. 그러면 바로 편집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원하는 만큼 편집해서 저장 후 공유하면 되고, 잘못 캡쳐한 경우라면 휴지통 아이콘으로 바로 지워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캡쳐한 후에 사진 앱으로 다시 들어가서 편집을 하는 불편함을 겪지 않을 수 있지요.
오늘은 아이폰의 스크린캡쳐 기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이폰이 제공하는 기본 기능들만 잘 활용해도 삶이 훨씬 편리해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에요.